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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측근 한동훈 발탁, 윤 당선인의 적폐수사 의지 담겼나
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3일 차기 정부 첫 법무부 장관으로 한동훈(49·사법연수원 27기) 사법연수원 부원장을 발탁한 것은 검찰 수사권이 폐지될 경우까지 고려한 인선으로 풀이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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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동훈 지명에…"秋, 장관님 할 수 있나?" 재소환 된 그 사건
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3일 오후 서울 종로구 통의동 대통령직인수위원회 브리핑룸에서 2차 국무위원 후보 및 대통령 비서실장 인선 발표를 하고 있다. 오른쪽은 법무부 장관에 내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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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한동훈 청문회준비단장 주영환…신자용·권순정·김창진도 합류
법무부 장관으로 내정된 한동훈 사법연수원 부원장이 13일 오후 서울 종로구 통의동 대통령직인수위원회 브리핑룸에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2차 내각 발표 내용을 경청하고 있다. 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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검수완박 정국에 한동훈 택했다…尹 당선인 '마이웨이' 인사
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조각(組閣) 인선이 ‘협치 실종’ 논란을 촉발시켰다. 특히, 윤 당선인이 13일 새 정부 2차 내각 인선을 발표하면서 한동훈 사법연수원 부원장을 법무부 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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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재오, 한동훈 법무장관 지명에 "같은 편이 봐도 무리한 인사"
이재도 국민의힘 상임고문. 뉴스1 이재오 국민의힘 상임고문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첫 법무부장관 후보에 자신의 최측근인 한동훈 사법연수원 부원장을 지명한 데에 “무리한 인사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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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철수측 최진석, 尹인선 작심비판 “朴·MB 사람들 돌아왔다"
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장과 최진석 서강대 명예교수. 김상선 기자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장 측 최진석 서강대 명예교수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 공동정부를 약속했던 안 위원장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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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국, 한동훈 법무장관 지명에 "야심 없는 검사라더니"
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3일 초대 법무부 장관 후보자로 한동훈 사법연수원 부원장(검사장‧사법연수원 27기)을 지명했다. 이에 대해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은 SNS에 윤 당선인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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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오수 文대통령 면담 요청…“검수완박 못막으면 10번도 사표”
4월 13일 김오수 검찰총장이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있다. 뉴스1 “사표 내는 건 쉽지요…사직 10번이라도 하겠습니다.” 김오수 검찰총장이 지난해 6월 취임 이래 첫 기자회견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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후임 한동훈 지명에 박범계 “文정부 법무부 전면 부정 안했으면”
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13일 오전 경기도 과천시 법무부 청사를 나서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. [연합뉴스]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자신의 최측근인 한동훈 사법연수원 부원장(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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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민석 "이재명과 상의 없이 나왔겠나"…경기지사 '명심' 일축
6.1 지방선거 경기도지사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인 안민석 의원(경기 오산시·5선)은 "내가 출마하면서 이재명 상임고문과 상의 안 했겠나? 그가 말렸으면 나왔겠나"며 '명심(이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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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동훈 지명에 민주 "인사테러…정치보복 대리인 앉힌 것"
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3일 자신의 복심(腹心)인 한동훈 검사장을 법무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하자 더불어민주당은 발칵 뒤집어졌다.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(가운데)가 1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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장제원, 한동훈 법무장관 지명에 "칼 거두고 펜을 쥐어줬다"
장제원 대통령 당선인 비서실장. 인수위사진기자단 장제원(사진) 대통령 당선인 비서실장은 13일 윤석열 당선인의 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 지명에 대해 "칼을 거두고 펜을 쥐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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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동훈 "유시민과 소송, '언론개혁법' 말한 민주당은 응원해줘야"
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13일 서울 종로구 통의동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브리핑룸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2차 내각 발표가 끝난 뒤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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법무장관 한동훈 지명…민주당 "경악, 기가 차서 말문 막힌다"
한동훈 법무부장관 후보자가 13일 서울 통의동 인수위원회에서 인선관련 기자회견을 마치고 나서며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있다. 강정현 기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3일 법무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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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건희 논문취소 '묵묵무답' 국민대…조민과 소송전하는 고려대
국민대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부인 김건희씨의 논문 표절 심사 결과 발표를 차일피일 미루고 있다. 9개월 넘게 이어진 조사가 매듭지어지지 않으면서 국민대가 권력의 눈치를 보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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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동훈 "수사지휘권 행사 안해…추미애·박범계 해악 실감"
윤석열 정부 초대 법무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한동훈 사법연수원 부원장(검사장)은 13일 "제가 장관에 취임하더라도 구체적인 사건에 대한 수사지휘권을 행사하는 일은 없을 것"이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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임종석 "尹, 미안해야 할 상대는 박근혜 아닌 조국 가족"
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(왼쪽)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 박근혜 전 대통령이 12일 오후 대구 달성군 유가읍에 있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사저에서 만나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. [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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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 尹절친 "조민 입학취소 부당" 글에…김건희 '좋아요'
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절친인 이철우 연세대 교수가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딸 조민씨의 고려대·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 입학 취소에 대해 "부당하다"는 의견을 SNS에 올리자 윤석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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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어준 “尹, 라이벌 홍준표·유승민 대놓고 제거”
방송인 김어준씨. [tbs 김어준의 뉴스공장 유튜브 캡처] 방송인 김어준씨는 윤석열 당선인이 정치적 라이벌 홍준표 의원과 유승민 전 의원 제거를 시도하고 있다고 주장했다. 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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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철수 "호화 관사 왜 필요한가…시도지사는 집에서 다녀야"
안철수 인수위원회 위원장. 인수위사진기자단 안철수 대통령직 인수위원장이 고위 공직자의 지나치게 크고 화려한 관사 문제를 개선하겠다고 밝혔다. 안 위원장은 13일 페이스북에 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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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청와대 터 나쁘다? 풍수는 길·흉 못 바꿔" 명리관상학자 주장 왜
명리관상학자 방산 노상진 선생이 8일 서울 일원동 방산정사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하고 있다. 강정현 기자 “대통령의 국정운영 성과는 집무실 터와 상관없습니다. ‘국정운영을 잘 하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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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강찬호 논설위원이 간다] [단독] "문 대통령, 탁자 치니까 '무서워서 말을 못하겠다' 하더라"
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의 교섭단체 대표연설이 12일 오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렸다. 홍영표 민주당 원내대표(뒤편 왼쪽 셋째)가 문희상 국회의장(왼쪽)에게 항의하고 있다. 임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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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윤석열·박근혜 회동, 전·현직 소통하는 계기 되길
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2일 오후 대구 달성군 유가읍에 있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사저에 도착, 박 전 대통령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. [연합뉴스] ━ 어제 50분간 만나 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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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철수 “인선 조언 과정 없었다”…합당엔 “추이 지켜볼 것”
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장이 인수위 정무사법행정분과 위원들과 12일 서울 종로구 자하문로인근에서 경찰의 신변 보호 긴급 연락용 스마트워치 시연을 참관하고 있다. [인수위사진기자단]